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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것들/색소폰 연주

[스크랩] 나미 - 빙글빙글.. 보이네 ..

by 광적 2009. 12. 24.

나미 - 빙글빙글.. 보이네

 





나미 - 빙글빙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말을 못해 
그저 바람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서서 
마음만 흘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나미 - 보이네  (1985)  
보이네 그 골목길이 보이네
보이네 그 가로등이 보이네
한 밤만 더 지나면 돌아오려나
처음으로 만나서 손목 잡더니
그리움만 또 내 가슴을 적시네
그 님을 생각하면서 내 모습 야위어가고
내 꿈을 여기 남긴채
긴세월이 흘러 가고있는데
우 우리는 왜 만날 수가 없을까
우리는 왜 만날 수가 없을까
보이네 그 불빛들이 보이네
보이네 그 눈동자가 보이네
세월속에 묻혀서 잊혀지려나
식은 찻잔 남긴채 떠나버리네 
그리움만 또 내가슴을 적시네
그 님을 생각하면서 내 모습 야위어가고
내 꿈을 여기 남긴채
긴 세월이 흘러가고 있는데
우 우리는 왜 만날 수가 없을까
우리는 왜 만날 수가 없을까
 
출처 : 써니의 집 (Sunny's House)
글쓴이 : 써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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