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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것들/색소폰 연주

[스크랩] 솔베이그의노래 Solveig`s Song

by 광적 2010. 1. 16.

  

 

 

 

 

 

솔베이그의 노래 / 그리그

 

그 겨울이 지나고 봄은 오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님이다 내 님이다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하느님 늘 보호하소서 늘 보호하소서

하느님의 축복이 있기를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함 그 몇해인가
아! 그리워라 널 찾아가노라 널 찾아가노라 아~

   

그리그가 31세 때 노르웨이의 세계적 문호 '입센'의 청탁으로

그의 희곡을 극음악으로 작곡한 '페르귄트' 모음곡 중 솔베이그의노래.

 

어머니 오제와 단둘이 가난하게 살아가는 페르는

마을사람들의 지탄을 받는 과대 망상적인 난폭자로

결혼식장에서 신부를 약탈해 살다가 버리고는 산 속을 헤매다가

농부의 딸인 솔베이그가 구해 주지만

그녀도 버리고 어머니에게로 돌아가나

어머니 오제의 죽음을 맞이합니다.

부와 모험을 좇아 고뇌와 유랑의 길을 떠다니던 페르는

나이가 들고 병든 몸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결국 페르는 그를 애타도록 기다리던 여인 솔베이그의 품에 안겨 숨을 거둡니다. 

 

 

  

 Meav Bodicea   

 
                                                                            Evgenia Zamchalova 
 
피아노 
   
 파리나무소년합창단
 

 

출처 : 겟세마니
글쓴이 : 침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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