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메시지/이문재
형, 백만 원 부쳤어.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이야.
나쁜 데 써도 돼.
형은 우리나라 최고의 시인이잖아.
—시집『지금 여기가 맨 앞』(2014)
'좋아하는 문학장르 > 좋아하는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청춘의 영원한/최승자 (0) | 2021.12.20 |
---|---|
그리움/유치환 (0) | 2021.12.20 |
새벽밥/김승희 (0) | 2021.12.20 |
더딘 사랑/이정록 (0) | 2021.12.20 |
점촌빌라 103호/하린 (0) | 2021.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