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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밭/時調

어따 대고/김춘기

by 광적 2022. 10. 28.

어따 대고/김춘기

 

 

 

용광로 쇳물처럼

심장 녹아내리는 심장

 

세방낙조 끓는 태양

수평선과 포옹한다

 

사랑은

끝이 없는 것

어따 대고, 나이를 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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