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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을 흔드는 문장

인생의 마지막 문장

by 광적 2024. 10. 15.

인생의 마지막 문장





    나는 사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

                                                          - 조르주 퐁피두의 '묘비명' -


    프랑스 대통령을 지낸 조르주 퐁피두의 이 묘비명은 후회없는 최고의 인생을 살다 간 사람만이 적을 수 있는 인생의 마지막문장이란 생각이 든다.
    약간은 오만하게까지 느껴지는 통쾌한 생의 총결산이란 생각이 든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는 노벨상 수상 작가이자 극작가였던 버나드 쇼의 인간적 회한이 담긴 묘비명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당신은 인생의 마지막 문장을 무어라 쓰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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