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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문학장르/좋아하는 詩

민들레/손순미

by 광적 2008. 6. 25.

   민들레 / 손순미

 

노란 머리핀을 꽂은 소녀가

히힛 히힛. 웃는다

곧,

만천하에

애비 없는 자식들이 생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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