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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것들/색소폰 연주

[스크랩] 인순이 - 아버지..

by 광적 2009. 11. 6.

 아버지   
 

한걸음도 다가 설 수 없었던

내 마음은 알아 주기를

얼마나 바라고 바래 왔는지

눈물이 말해 준다 

점점 멀어져 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 했었다

 

점점 멀어져 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까이에 있어도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 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 했었다

  

긴 시간이 지나도 말하지 못했었던

그래 내가 사랑 했었다

 

 
      
출처 : 커피의 여운..
글쓴이 : 러브커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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