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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현문학회

대정현문학 제7호 발간소식

by 광적 2022. 12. 27.

뉴제주일보 보도(제7호 대정현문학 발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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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제주일보 보도

 

향토 발전의 동반자 '대정현문학'...문학꽃 활짝(2022.12.27. 15:22)

대정현문학회, 일곱번째 문학집 '대정현문학 2022' 발간

 

우리나라 최남단 지역인 대정현 문인들이 향토 발전 동반자 역할을 견인하고 나섰다. 창간 7주년을 맞은 대정현문학회(회장 김춘기)는 최근 일곱 번째 문학집 ‘대정현문학 2022년 7호’를 펴냈다. 이번 문집에는 회원들은 학문과 예절의 고향 대정현(대정, 안덕, 한경)의 풀뿌리 문학 발전을 견인한 작품들을 내놨다.

먼저 ‘대정현사람들’이라는 장을 마련, 안덕면 덕수리 불미 공예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강명언 제주도문화원연합회장, 서귀포문화원장을 만나 그의 고향이자 주요 활동 지역인 안덕면에서 전승되고 있는 제주도 무형문화재 덕수리 불미공예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소개했다.

또 허영준 대정향우회 고문이 인물탐구를 통해 작고한 송창우 전 서울제주도민회장의 생애를 다룬 글이 실렸다. 허 고문에 따르면 고인은 (사)삼지섬유공업을 설립해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등 기업가로 성장했다.

서울제주도민회장을 지낸 데 이어 여러 복지사업으로 사회에 환원했다.

아울러 회원 뜨락을 통해 대정현을 기반으로 활약 중인 회원들 시, 시조, 풍시조, 수필, 동화가 잇따르고 있다. ‘세월 따라 길 따라’ 연재로 김철선 시인의 시선을 따라 대정현 의례와 생활을 조명하기도 했다. 이외 작가 초대석으로 도내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김정희 시인, 정용국 시조시인, 오설자 수필가, 박재형 동화작가의 작품이 지면을 빛냈다. 한편 출판기념회 및 총회는 내년 1월 14일 대정웅비관에서 개최된다.

(김나영 기자)

 

향토 발전의 동반자 '대정현문학'...문학꽃 활짝(2022.12.27. 15:22)

대정현문학회, 일곱번째 문학집 '대정현문학 2022' 발간

 

 

우리나라 최남단 지역인 대정현 문인들이 향토 발전 동반자 역할을 견인하고 나섰다. 창간 7주년을 맞은 대정현문학회(회장 김춘기)는 최근 일곱 번째 문학집 ‘대정현문학 2022년 7호’를 펴냈다. 이번 문집에는 회원들은 학문과 예절의 고향 대정현(대정, 안덕, 한경)의 풀뿌리 문학 발전을 견인한 작품들을 내놨다.

먼저 ‘대정현사람들’이라는 장을 마련, 안덕면 덕수리 불미 공예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강명언 제주도문화원연합회장, 서귀포문화원장을 만나 그의 고향이자 주요 활동 지역인 안덕면에서 전승되고 있는 제주도 무형문화재 덕수리 불미공예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소개했다.

또 허영준 대정향우회 고문이 인물탐구를 통해 작고한 송창우 전 서울제주도민회장의 생애를 다룬 글이 실렸다. 허 고문에 따르면 고인은 (사)삼지섬유공업을 설립해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등 기업가로 성장했다.

서울제주도민회장을 지낸 데 이어 여러 복지사업으로 사회에 환원했다.

아울러 회원 뜨락을 통해 대정현을 기반으로 활약 중인 회원들 시, 시조, 풍시조, 수필, 동화가 잇따르고 있다. ‘세월 따라 길 따라’ 연재로 김철선 시인의 시선을 따라 대정현 의례와 생활을 조명하기도 했다. 이외 작가 초대석으로 도내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김정희 시인, 정용국 시조시인, 오설자 수필가, 박재형 동화작가의 작품이 지면을 빛냈다. 한편 출판기념회 및 총회는 내년 1월 14일 대정웅비관에서 개최된다.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