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合掌
지문과 지문이, 손금과 손금이 만나 희망이라는 새 지도를 만드는 날
보세요
손바닥과 손바닥이 서로의 바닥을 감싸주는
손과 손이 만들어낸 저 푸른 좌표를
-민수경(2020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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