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조 난상토론(시조에 공쟁이 걸다)-토론자로 참석하다
제주시조시인협회에서 처음 시도한 "시조에 공쟁이 걸다"라는 제목의 난상토론을 펼쳤다.
조한일 시인의 발제한 주제 "시조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소주제로 첫째 유기농 작품을 쓸 것인가? VS 인스턴트 작품을 쓸 것인가?, 둘째 시대를 풍자할 것인가? VS 순간을 풍자할 것인가?, 셋째 감동과 공감은 시작(詩作)의 목표인가? VS 동기인가?-의 이름을 달고, 강애심 시인의 진행으로 김춘기 시인과 김미영 시인의 질문과 답변, 그리고 참석 시인들도 함께한 형식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나날이 비상하는 제주시조의 모습을 보여준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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