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 협약
2008년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남에서 2008람사르 총회가 열린다.
람사르 협약은 물새가 서식하는 습지를 국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채택됐다. 람사르는 이란 마자다란 주의 카스피해에 접한 휴양지다.
80년 이탈리아 캘커타에서의 첫 회의 이후 3년마다 대륙을 옮겨가며 열린다. 2007년에는 우간다 캄발라에서 개최됐다. 147개국이 가입해있고 한국은 97년 3월에 가입했다.
람사르 협약은 세계에서 환경전문가들이 모여 환경보전을 위한 대책을 토의해보는 자리라서 환경올림픽으로도 불린다. 람사르 협약은 가입할 때마다 한 곳 이상의 습지를 등록하도록 돼있다. 우리나라는 강원도 인제의 대암산 용늪과 경남 창원시 창녕군의 우포늪 등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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