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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것들/기상

팍스아메리카의 토네이도

by 광적 2008. 9. 18.

미국 중서부의 토네이도 와 대홍수

 

토네이도한테 당 하면 나무, 자동차, 집 등 회오리성 상승기류를 일구며
일순간 뭐든 초토화 돼 버립니다. 평균 시속 48~64㎞/h로 이동하며
주변의 바람은 평균 480㎞/h 일구며 심할 때는
그 크기가 800㎞/h에 달한다고
알려 져 있는 돌개바람의 두목격으로 떴다 하면 이내, 거대한 구름기둥을
회전하며 깔때기 모양의 거대한 입으로
뭐든지 삼켜버리는 엄청난 놈 입니다.

엄청난 괴력의 입을 쩌억~ 벌리며 눈앞에 들이대는 광경을 한 시민이
목숨건 촬영으로
현 미국서 화제가 된 장면입니다.  함  보시지요.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돌개바람으로 삽시간에 흙먼지를 빨아들이며 
뭐든지 삼켜버리는 살벌한  바람이
바로 토네이도 tornado 입니다.



몇칠전 미국 아이오와, 일리노이, 인디애나 주 등 지역을 덮친 사상 최대의 엄청난 홍수

피해와 토네이도 까지 겹친 보도에 따른 인명피해만 해도 얼충 잡아 2만4천여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 주민과 주 방위군은 이를 수습하기 위해 보강작업에 착수 했지만
재산피해 뿐 만 아니라 인명피해 까지도 막대 하다는 소식이 여기 저기서 들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홍수 피해로 美 아이오와 주지사는 도시에 있는 약 6만여 가구 중 500~600 여곳은
대피할 것을 지시했고, 그 외 다른
수백의 가구 역시 자발적으로 피난 길에 올랐다 합니다.

엄청난 물이 범람해 철길, 가옥, 빌딩주변등의 도로를 삽시간에 작살 내 버린 것입니다.










아이오와주를 통채로 물속에 담궈버린 15년만의 대홍수는 
마치 무슨 영화속 한장면 같아
보입니다.












범람한 아이오와 강물의 수위는 9.6m 이상으로 절정에 이르른 이번 폭우와 홍수, 그리고
토네이도까지 겹쳐 아이오와주 전체 16%에 해당하는 농토와 도심이 물속에 잠겨 버린 것입니다.




미 중서부 지역을 강타한 15년만의 대홍수 그리고 토네이도..

깔대기 모양의 구름으로 이동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고 쎈 바람 이라고 총칭 할 수
있는
무서운 바람,  이것이 바로 토네이도 라며 자신을 자랑하듯, 입을 벌리며 들이대는 
장면을 바라보고 있자면 한순간 뇌속이
마비되는 엄청난 트라우마를
전해 줍니다.

 " 스쳐갔다 하면 뭐든 통채로 삼켜버리는 살벌한 이 무서운 바람 .."







동영상 : 아이오와주를 강타한 토네이도

 

<출처: daum 카페 사랑과 평화의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