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로부터 국민의 혈세를 받아서, 그 돈으로 한국을 욕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화제다. 우리나라 정부가 국민들에게 여권을 발급하면서 징세해온 국제교류기금의 규모가 벌써 500억원을 넘었다는 소문이 있다. 이 돈으로 국제교류재단은 매년 거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재정적 지원을 한다. 그 중에 상당한 액수의 돈이 소위 해외에서 "한국학"이라는 학과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외국인이나 재외 동포들에게 지급된다. 겉으로 보기에 우리나라를 해외에 알리려는 학자들에게 국민의 혈세로 거둬들인 돈을 지급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로 생각된다. 그러나, 문제는 국민으로부터 거둬들인 혈세를, 한국이나 한국역사, 한국어, 한국문화에대해서 근거 없는 욕설을 짓거리는 사람들에게 배포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의 한국학 담당 A교수 (미국인) 는 한국사회는 소수엘리트에의해 지배되는 곳이며, 한국문화의 근간은 이러한 소수엘리트의 장기적 지배로 말미암아 한으로 얼룩진, 인간으로서 차마 살기 힘든 곳이며,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며, 출세를 위해서는 모든것을 다 버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 음식은 너무나 매워서, 먹고나면 머리가 아프며 건강에 해롭다고 주장하면서, 학생들에게 한국음식을 먹지 말라고 설득한다. 그러나 A교수는 일본사람들은 정직하며, 예의바르고, 아주 이성적인 사람들로서, 동양의 영국인이으로 칭송할 만하다고 학생들에게 설명한다. 이 교수의 봉급은 우리 국민의 혈세로 충당되고 있다.
이러한 비뚤어진 한국관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은 A씨 만이 아니다. 캐나다 밴쿠버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의 한국학 담당 B교수 (미국인) 는 한국인들은 마치 자기들이 알타이 민족이라는 환상에 빠져, 한국어가 알타이어의 일족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며, 한국민족이 기마민족으로 북방에서 왔다는 허상에 빠져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한국 교수들의 연구업적은 정말 형편없이 보잘 것 없으며, 아무리 많은 양의 발표 논문이나 책이 있어도, 이것들은 전부 제자들이 쓴다라고 학생들에게 강의한다. 이 교수의 연구비용도 우리 국민의 혈세로 충당되고 있다.
호주 캔버라 소재의 호주국립대학 한국학 담당 C교수 (호주인) 는 한국의 부패한 정권과 사회를 연구하는 것보다는 북한 출신이나, 총련 출신의 학자를 불러들여, 북한이나 총련에 대해서 연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며, 한국 사회는 일본의 한 아류이며, 오로지 연구를 해야 한다면, 북한과의 관계에서 한국을 연구하는 것 밖에 없으면, 남북한 관계를 통해서 남한을 보면, 통일을 할 수 없는 북한과 비슷할 정도의 부패한 나라라고 주장한다. 이 교수는 한국의 혈세를 끌어 들여, 북한출신이나 총련출신 학자들을 고용하고 있다.
일본 동경 소재 와세다대학교의 한국학 담당 D교수 (일본인) 는 한국은 혈연, 지연, 학연으로 짜여진 전근대적인 사회로서, 정치가들은 부패할대로 부패해 있어서, 심지어 여당의 K모씨는 일본에 와서 나 한테 일본 창녀를 소개해 달라고 했다면서, 한국 남자들은 일본 여자라면 사죽을 못쓴다고 학생들에게 설명한다. 그리고 한국의 정치인 J모씨는 반일적인 책을 썼는데, 결국 위작인 것이 밝혀졌다면서, 한국의 국제적 망신을 톡톡히 시킨 꼴이 되었다고 냉소했다. 이 교수는 한국의 기업이나 정치인들로부터 엄청난 연구비와 사례비를 받고 있다.
중국 연변 소재 연변대학교의 한국학 담당 E교수 (중국인) 는 한국에서 조선족들은 오래 살 의향이 없다면서, 그저 돈을 모아서 다시 모국인 중국에 돌아와 살 수 있도록 한국인들과 한국정부가 해주면 좋은데, 그런 것도 안해주니까 정말 한국은 싫다라고 학생들에게 가르친다. 그런 것도 못해주는 한국이 어떻게 통일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된다면서, 한국역사는 북한의 교과서를 위주로해서 가르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이 교수는 엄청남 액수의 돈을 한국으로부터 지원 받고 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 알마티대학교의 한국학 담당 F교수 (카자흐인) 는 고구려는 한국의 역사가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학생중에 고구려가 한국의 역사라고 논문에 쓰면, 가차없이 중국의 역사로 바꾸라고 지적한다. 발해도 중국의 역사라고 가르친다. 절대로 발해라고 발음하지 않고, 보하이 (뽀하이의 잘못된 중국식 발음)로 가르친다. 그리고 고려인은 한민족이 아니라고 한다. 고려말은 현대한국어와 아주 틀린 언어로서, 고려인만의 언어라고 주장한다. 또한, 한국인은 99%가 정신병자들이라고 학생들에게 강의한다. 한국인들은 나의 자료를 훔칠려고 여러 번 알마티에 와서 나를 괴롭혔다. 그러나, 정작 내 자료를 이용할 돈을 달라고 하면, 거부한다. 한국은 완전히 민족주의와 미친 선교사들로 가득찬 썩어 빠진 나라라고 학생들에게 강의한다. 이 교수의 연구비, 프로젝트비용등의 명목으로 한국 정부는 엄청난 우리의 혈세를 매년 지불해오고 있다.
해외에서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서 강의하는 것은 어찌보면, 한국으로서는 감사해야 할 경의적인 것으로 이해되기 싶고, 그래서 우리의 피같은 세금으로 모아진 돈을 그들에게 지불해야 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본이나 중국을 가르치는 외국인 교수들과는 달리, 왜 이들은 그토록 한국을 싫어하고, 반한적인 언동을 서슴지 않는가를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미국인들로서 한국학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대부분 CIA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한국말과 한국학을 배웠다. 북한을 감시하기 위해서다. 그러므로 이 들은 원래부터 한국에 관심이 있고, 한국을 배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북한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학을 배웠고 가르치는 사람들이다. 일본인으로서 한국을 가르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을 공부해서 결국은 일본의 대한 혹은 우익 반한 정책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인 것이다. 절대, 한국이 좋아서 공부했던 사람들이 아니다. 조선족이나 고려인들의 교수 월급은 고작 50만원이하다. 그들의 생활비는 전적으로 한국으로부터 나온다. 중국이나 구소련이 그 들에게 한국학을 배우고 가르치게 한 것은 오로지 남한을 견제하기 위한 KGB나 중국공안의 대남 정책에서 나온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제 한국 정부도 일본 정부처럼, 정말 한국이 좋아서, 한국을 배우고 싶어서 공부하는 새로운 외국인 학자들을 키워야 할 때가 온 것같다. 그냥 유명대학 유명인의 이름이나 간판만 보고 혈세를 낭비해서는 안된다. 이런식으로 국민의 돈을 낭비하다가는 이적죄에 해당하는 엄벌을 받아도 국제교류재단은 할 말이 없을 날이 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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