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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문학장르/좋아하는 時調

어머니의 말 4 / 이한성

by 광적 2008. 7. 26.

      어머니의 말 4 / 이한성


애비야,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말썽 피운 아이들을 가지 치듯 자르지 마라

봉분(封墳) 옆 산죽(山竹) 하나가 말귀를 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