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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것들/기타

경상도 유머

by 광적 2013. 3. 8.

경상도 할머니와 외국인이 버스정류장에서 만났습니다.

버스가 도착하자 할머니가

‘왔데이(’왔다‘의 경상도 사투리)’라고 했고,


‘What day’로 알아들은 외국인은

 ‘Monday(월요일)’라고 답했죠.

할머니는 이를 ‘뭔데’라고 이해하고

 ‘버스데이’라고 했어요.


외국인은 할머니의 생일이라는 줄 알고

 ‘해피 버스데이’라며 축하했는데,

할머니는 ‘시내버스데이’라고 대꾸했대요”라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