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이 지나가고 다음 날 아침~ 쓰러진 나무가 길을 막은 것을 피하고, 도로가 엉망이 된 상태에서 엉또폭포를 찾아갔다.
평소에는 메마른 바위 벼랑이 세상을 쩌렁쩌렁 울리며 한라산의 물을 끌어다가 쏟아놓고 있었다. 중력의 힘이 이렇게 큰 줄 처음 알았다.
제주도 사람들은 엉또폭포를 남미의 이과수,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그리고 북미의 나이가라에 이어 지구 제 4대 폭포라고 과장법을 쓰고 있다.
태풍 마이삭이 지나가고 다음 날 아침~ 쓰러진 나무가 길을 막은 것을 피하고, 도로가 엉망이 된 상태에서 엉또폭포를 찾아갔다.
평소에는 메마른 바위 벼랑이 세상을 쩌렁쩌렁 울리며 한라산의 물을 끌어다가 쏟아놓고 있었다. 중력의 힘이 이렇게 큰 줄 처음 알았다.
제주도 사람들은 엉또폭포를 남미의 이과수,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그리고 북미의 나이가라에 이어 지구 제 4대 폭포라고 과장법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