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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문학장르/좋아하는 時調

민들레15/김동관​

by 광적 2022. 6. 16.

민들레15/김동관

 

 

우체통이 사라진 횡단보도 그 자리에

건네지 못한 사연 뿔뿔이 흩어져 있다

반송 될 우표 한 장씩 제 가슴에 묻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