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짓물- 한라산 용천수가 바다에 수영장을 만들다
논짓물은 서귀포시 예래동에 위치한 용천수가 바다로 콸콸 쏟아져 나와 민물이 바로 바닷물과 만나며 만들어진 제주도표 천연 수영장입니다.
이곳 논짓물에서는 용천수가 해안과 아주 가까운 곳에서 뿜어져 나와 농업용수나 식수로 사용하지 못하고, 바로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하는 즉 물을 그냥 버린다 '물을 놀린다'에서 파생한 이름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온 수많은 바캉스족들이 피서를 즐기는 낭만의 바닷가 제주도 최고의 수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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