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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것들/문학의 갈피68

[스크랩] 시 발상의 여덟단계 시 발상의 여덟단계 .....이도게이치가 제시한 시 발상 차원의 여덟단계 1. 나무를 그대로 나무로서 본다. 2. 나무의 종류나 모양을 본다. 3. 나무가 어떻게 흔들리고 있는가를 본다. 4. 나무의 잎사귀가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세밀하게 본다. 5. 나무 속에 승화하고 있는 생명력을 본다. 6. 나무의 모습과 .. 2008. 6. 2.
[스크랩] 시와 연애하는 법 / 안도현 시와 연애하는 법 / 안도현 1. 한 줄을 쓰기 전에 백 줄을 읽어라 좋은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독(多讀)·다작(多作)·다상량(多商量), 곧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는 이 세 마디의 가르침은 10세기 중국 북송 때의 문인 구양수가 남긴 말이다. 자그마치 천 년 동안 귀에 못이 박히도.. 2008. 5. 26.
시를 잘 쓰는 16가지 방법 시를 잘 쓰는 16가지 방법 / 송수권 ① 사물을 깊이 보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른다. 지식이나 관찰이 아닌 지혜(지식+경험)의 눈으로 보고 통찰하는 직관력이 필요하다. ②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그 가치에 대한 ‘의미부여’가 있을 때 소재를 붙잡아야 한다. 단순한 회상이나 추억, 사랑 등 퇴행적인 .. 2008. 5. 15.
나는 동시를 이렇게 썼다 나는 동시를 이렇게 썼다 / 김종상 G.L.L. 뷔퐁은 '글은 곧 사람'이라고 했다. 사람은 환경의 산물이고 글의 내용은 환경이 결정한다고 보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나의 경우도 그러했다는 생각이다. 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55년 상주 외남에 교사로 부임한 것과 때를 같이 한다. 6·25전쟁 직후라 모.. 200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