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20 일본 큐슈의 운젠 노천온천에서 2008. 3. 2. 일산-임진각 왕복 통일자전거(신일중 제자들과) 2008. 3. 2. 별빛으로 받은 편지 별빛으로 받은 편지 그녀가 보낸 편지 나비떼로 날리는 밤 서재 창에 겹겹 붙는 삐뚤빼뚤 손 글씨들 칠석날 직녀성에서 별빛으로 보내셨나요 하늘 유독 푸르던 날 백조가 되어 오르셨죠. 은하수 드맑은 강가 별 낚시질 신납디까 새봄엔 마당 어귀에 수국으로 피어날 당신 2008. 3. 2. 숙직하던 날 숙직하던 날 / 김춘기 북한강이 굽이굽이 흐르고 남이섬과 명지산이 자리잡은 곳, 그 곳에 가평이 있다.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맑은 물, 호젓한 산과 어울리며, 도시의 찌든 때를 벗기고 가는 곳이다. 몇 해 전, 나는 그곳의 가평고교에서 근무하였다. 요즘이야 학교마다 .. 2008. 3. 1. 이전 1 ··· 764 765 766 767 768 769 770 ··· 7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