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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것들/우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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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광적 2008. 6. 2.
1. 사이시옷
① 전체가 한자어인 경우 : 'ㅅ'을 넣지 않는다.
(예외)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툇간(退間), 횟수(回數), 찻간(車間)
(주의) 초점(焦點), 차수(次數), 개수(個數)

② 전체가 한자어가 아닌 경우
-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발음되는 경우,
- 뒷말의 첫소리가 ㄴ이나 ㅁ,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 중에서 ㄴ소리가 덧붙여 발음되거나, ㄴ소리가 두 개 겹쳐 발음될 경우 : 'ㅅ'을 넣는다.
(예) 나뭇가지, 아랫집, 조갯살, 전셋집, 햇수, 아랫니, 제삿날, 곗날, 잇몸, 빗물, 예삿일, 훗일
- 그 외 : 'ㅅ'을 넣지 않는다.
2. 안/않
① 안 : 아니의 준말

② 않 : 아니하의 준말
* 본말로 바꾸어 검사해 본다.
(예) 우리의 소비문화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되겠다.
-> 우리의 소비문화를 바꾸지 아니하면 아니 되겠다. (O)
-> 우리의 소비문화를 바꾸지 아니면 아니하 되겠다. (X)
3. 웃~/윗~
① '윗'이 기본
(예) 윗도리, 윗니, 윗입술, 윗변, 윗배, 윗눈썹 등

② '위'로 표기하는 경우
- '팔','쪽'과 같이 거센소리나 된소리로 발음되는 단어 앞에 붙을 때
(예) 위쪽, 위채, 위층 등

③ '웃'으로 표기하는 경우
-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 앞에 붙을 때
(예) 웃어른 등
4. 수~/숫~
① 수컷을 이르는 말인 경우 '수'가 기본
(예) 수나사, 수놈, 수소 등

② '수' 뒤의 음이 거세게 발음되는 단어는 거센소리를 인정한다.
(예) 수키와, 수캐, 수탕나귀, 수탉, 수퇘지, 수평아리 등

③ '숫'을 사용하는 경우
(예외) 숫양, 숫염소, 숫쥐
5. ~이/~히
① 히 : 하다가 붙을 수 있는 경우

② 이 : 그렇지 않은 경우
(예외) 깨끗이, 너부죽이, 따뜻이, 뚜렷이, 지긋이, 큼직이, 반듯이, 느긋이, 버젓이
6. ~율/~률
① 율 : 모음이나 ㄴ으로 끝나는 명사 다음
(예) 백분율, 사고율, 모순율, 비율

② 률 : ㄴ받침을 제외한 받침 있는 명사 다음
(예) 도덕률, 황금률, 취업률, 입학률, 합격률 등
7. ~장이/~쟁이
① 장이 : 기술자
(예) 땜장이, 유기장이, 석수장이, 대장장이

② 쟁이 : 기술자가 아닌 경우
(예) 관상쟁이, 담쟁이, 수다쟁이, 멋쟁이
8. ~습니다/~읍니다
① 무조건 '습니다'로 쓴다.
9. ~로서/~로써
① 로서 : 자격(지위, 신분, 자격)을 나타내는 말.
(예) 그는 회사 대표로서 회의에 참석했다.

② 로써 : 도구(도구, 재료, 방편, 이유)가 되는 말.
(예) 우리 회사는 돌로써 지은 건물입니다.
10. ~므로/~ㅁ으로
① 므로 : 하므로/되므로/가므로/오므로 등에 붙는 어미 '이니까/이기 때문에'와 같은 '까닭'을 나타낸다.
(예) 그는 열심히 공부하므로 성공하겠다.

② (으)ㅁ으로 : 명사형 (으)ㅁ에 조사 '으로'가 붙은 것으로 '수단, 방법'을 나타낸다.
(예) 그는 아침마다 공부함으로 성공을 다졌다.
11. ~던/~든
① 던 : 지난 일을 나타냄
(예) 꿈을 그리던 어린 시절, 그 책은 얼마나 재미가 있었던지

② 든 : 조건이나 선택을 나타냄.
(예) 오든 말든 네 마음대로 해라
12. ~로라/~노라
① 로라 : 자신의 행동을 의식적으로 드러내어 말할 때 쓴다.
(예) 내로라 하는 사람들은 그 회의에 모두 참석했습니다.

② 노라 : 자기의 동작을 장중하게 선언하거나 감동의 느낌을 나타낼 때 쓴다.
(예) 그는 이기고 돌아왔노라고 말했다.
13. 붙이다/부치다
① 붙이다 : 붙게 하다, 서로 맞닿게 하다, 두 편의 관계를 맺게 하다
(예) 우표를 붙이다. 책상을 벽에 붙이다.

② 부치다 : 힘이 미치지 못하다, 부채 같은 것을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다, 편지나 물건을 보내다, 논밭을 다루어서 농사를 짓다, 누름적 따위를 익혀 만들다, 어떤 문제를 의논 대상으로 내놓다, 원고를 인쇄에 넘기다
(예) 힘이 부치는 일이다. 편지를 부치다.
14. 띄다/띠다
① 띄다 : 띄우다, 뜨이다의 준말
(예) 나무를 좀더 띄어(띄워) 심읍시다.
  어제 편지를 띄었습니다.
  키가 큰 사람이 작은 사람에 비해 띄기(뜨이기) 십상입니다.

② 띠다 :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뜻하는 말
(예) 분홍빛을 띤 나뭇잎이 멋있습니다
15. 반드시/반듯이
① 반드시 : 어떤 일이 틀림없이 그러하다
(예) 약속은 반드시 지키십시오.

② 반듯이 : 작은 물체의 어디가 귀가 나거나 굽거나 울퉁불퉁하지 않고 바르다, 물건의 놓여 있는 모양새가 기울거나 비뚤지 않고 바르다
(예) 고개를 반듯이 드십시오.
16. 웬/왠
① 웬 : 어떠한, 어찌된을 나타내는 말
(예) 웬 일이냐? 웬 책이 저리 많으냐?

② 왠(지) : '왜인지'의 준말
무슨 이유인지, 무슨 까닭인지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
(예) 왠지 그 사업은 성공할 것 같군요.
  가을에는 왠지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17.바람’인지 ‘바램’인지?
       (가) 우리의
바람은 남과 북의 주민들에게 모두 이익이 되는 통일을 이루는 것이죠.
       (나) 저고리의 색이
바램

   18. ‘흡연을 {삼가, 삼가해} 주십시오.---> '삼가'가 맞음
        흡연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 ‘삼가하다’는 없는 말임.

출처 : 시 연인이고 싶다.
글쓴이 : 정영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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