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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문학장르/좋아하는 時調

밥도/이종문

by 광적 2025. 2. 1.

밥도/이종문

 

 

나이 쉰다섯에 과수가 된 하동댁이

 

남편을 산에 묻고 땅을 치며 돌아오니

 

여든 둘 시어머니가 문에 섰다 하시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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