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것들1057 무례한 사람들에게 현명하게 대하는 법 무례한 사람들에게 현명하게 대하는 법 살면서 사람 때문에 상처받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누군가 대수롭지 않게 던진 말 한마디에 잠 못 이루고, 누군가 아무렇지 않게 한 행동에 몇 날 며칠을 끙끙 앓게 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애써 상처 난 마음을 달래려, 굳이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해 보려, ‘틀림’이라 쓰고 ‘다름’이라 읽었죠.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습니다. 그럴싸하게 보였지만 불가능한 일이었죠.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어도, 가슴으로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참 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참 고단한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를 마음속에서 지우고, 누군가를 마음속에서 죽이는 일. 결국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은, 결국 나를 죽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여러 이유로 상처받고, 상처로 얼룩진.. 2023. 12. 13. 금능해수욕장 디카시 전시회 2023.12.9~12.10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서 디카시 전시회가 열렸다. 많은 관광객들이 전시작품들을 보고 디카시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2023. 12. 11. 서귀포시 시니어모델 촬영하다 서귀포시 시니어모델 실내, 야외 촬영을 했다(2023.11.26(일)). 형제섬이 보이는 사계리 해변에서, 그리고 운진항 인근의 하모해수욕장 솔밭에서~ 17명의 모델들이 저마다 소품과 함께 멋진 포즈를 취했다. 살면서 새로운 기분이었고, 젊음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분이었다. 2023. 12. 11. 시적 언술의 시간/홍문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2. 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6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