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문학장르/좋아하는 時調343 우리 모두 죄인이다/박시교 우리 모두 죄인이다/박시교 컵 라면 한 개를 먹는 데 걸리는 시간 그 몇 분이 모자라서 배곯고 떠난 젊음 어떻게 그 스크린도어에 시를 새길 것인가! 2021. 1. 20. 개양귀비꽃/서일옥 개양귀비꽃/서일옥 옴마야 저 처녀들 나긋나긋한 몸매 좀 봐 바람 따라 치마꼬리 살짝살짝 들리면 우짜꼬! 동네 머스마들 가슴 뻐개지겠네 2021. 1. 20. 류제하/변조18 류제하/변조18 천지에 왼통 천지에 당신 밖에 없습니다 내 안에도 내 밖에도 당신 밖에 없습니다 나 하나 설자리에도 당신 밖에 없습니다 2021. 1. 20. 사모/이철우 사모/이철우 울지 않아도 젖어있는 낙타의 눈썹 온 몸이 타들어가도 눈빛만은 젖어있는 묵묵히 그대를 향해 사막 속을 걷고 있다 2021. 1. 20.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