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당신/김영재
강을 건넜으면
나룻배를 버려야 하듯
당신을 만났으니
나를 버려야 했습니다.
내안에
자리한 당신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강을 건넜으면
나룻배를 버려야 하듯
당신을 만났으니
나를 버려야 했습니다.
내안에
자리한 당신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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