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달/서일옥
일흔이 넘은 아들 오늘도 힘들까 봐
하늘 문 빼꼼 열고 응원하는 어머니
꼿꼿이 허리 펴라고
주눅 들지 말라고
'좋아하는 문학장르 > 좋아하는 時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탑 앞에서/김영숙 (0) | 2022.11.01 |
---|---|
그물/김제현 (0) | 2022.10.19 |
겨울 저수지/이광 (0) | 2022.08.03 |
백스페이스/김강호 (0) | 2022.07.24 |
굽 닳은 가을 / 김동관 (0) | 2022.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