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아하는 문학장르/좋아하는 時調

새벽달/서일옥

by 광적 2022. 9. 12.

새벽달/서일옥

 

 

 

일흔이 넘은 아들 오늘도 힘들까 봐

 

하늘 문 빼꼼 열고 응원하는 어머니

 

꼿꼿이 허리 펴라고

 

주눅 들지 말라고

'좋아하는 문학장르 > 좋아하는 時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탑 앞에서/김영숙  (0) 2022.11.01
그물/김제현  (0) 2022.10.19
겨울 저수지/이광  (0) 2022.08.03
백스페이스/김강호  (0) 2022.07.24
굽 닳은 가을 / 김동관  (0)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