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것들1057 말뫼의 눈물 말뫼의 눈물(Tears of Malmoe코쿰스 크레인, Kockum Crane) 세계 최대의 조선소 현대중공업이 2002년 사들인 대형 크레인의 별명이다. 스웨덴 말뫼(Malmo) 지역에 있던 조선업체 코쿰스(Kockums)가 문을 닫으면서 내놓은 것으로 ‘코쿰스 크레인(Kockum Crane)’이라고도 한다. 당시 현대중공업은 해체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코쿰스 크레인을 1달러에 구매해 울산으로 이전했다. 코쿰스 크레인은 1973년경 건조된 1,500톤급 갠트리 크레인(Gantry Crane)이다. 갠트리 크레인은 컨테이너를 싣거나 내리는 작업을 하는 항만용 대형 크레인을 말한다. 문틀 모양으로 되어 있어 아래쪽으로 차량 등이 지나갈 수 있으며 레인 위를 주행할 수도 있다. 문형 크레인 혹은.. 2024. 7. 23. 최근 인도-중국 국경분쟁 상황 최근 인도-중국 국경분쟁 상황 원래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 그러나 당시 중국 즉 청나라는 영국과의 아편전쟁으로 나라가 기울게 된다. 그리고 청나라에서 1911년 신해혁명이 일어나 중화민국이 수립된다. 그 틈을 타서 티베트이 청나라에서 독립한다. 그때 인도를 식민 지배하고 있던 영국이 인도와 티베트 사이에 국경선을 정한다. 이것이 바로 맥마흔라인이다. 맥마흔이라는 당시 영국 외상의 이름을 따서 영국과 티베트의 협상으로 그렸다지만, 사실상 영국이 자국 마음대로 선을 그은 것이다. 위 지도의 붉게 칠해진 지역의 북쪽 경계선이 맥마흔라인이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국경선 부분이 히말라야산맥이다. 강이면 위아래 나누면 되겠지만 산맥을 나눌 수 없어서 봉우리 중심으로 선을 그은 것. 문제는 그 .. 2024. 7. 16. 롱다리 소망 “키 169㎝→183㎝ 됐어요”독일 소식이다. 독일의 모델 테레지아 피셔(32)가 모델로 성공하고 싶어 키 크는 수술로 알려진 사지연장술을 두 차례나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수술비로 30만 파운드(약 5억 3000만원) 가까이 썼고, 최근 뼈에서 철심을 제거하는 마지막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고 알렸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테레시아 피셔는 다리를 45인치(약 114㎝)까지 늘리기 위해 받았던 수술에서 박았던 철심을 제거하는 8번째이자 마지막 수술을 받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갔다. 테레시아는 리얼리티쇼 ‘셀러브리티 빅브라더’ 독일판에 출연해 2차례의 사지연장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두 번의 수술을 통해 그의 키는 168㎝에서 183㎝까지 늘었다. 테레시아의 말에 따르면, 그가 이 .. 2024. 6. 28. MZ세대의 마음을 끄는 교회 밖의 교회 온라인에서 모이는 교회 밖 청년들 교회 밖의 교회 ‘샬로믹데이클럽’ 기독교도 21세기 온라인시대를 맞아 변하고 있다. 최근 기존의 교회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샬로믹데이클럽’. 이 새로운 신앙 공동체가 MZ세대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샬로믹데이클럽은 장로회신학대를 졸업한 김지환 전도사가 2021년 청년들을 위해 만든 SNS에서 소통하는 크리스천 커뮤니티이다. 교회 밖에서도 하나님을 경험하고 영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샬로믹데이클럽의 설립 목표다. 샬로믹데이클럽 인스타그램에서는 세련된 포스터와 신앙 관련 문구, 청년들의 인터뷰,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물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루 1분 고양이처럼 쉬기’, ‘불필요한 물.. 2024. 6. 28. 이전 1 2 3 4 5 ··· 2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