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문학장르1109 섬진강대첩/황기모 섬진강대첩 섬진강이 소요하다 목숨이 걸린 일터는 곧 전쟁터! 노량대첩도 저러했을까? 핏빛으로 노을이 지면 섬진강은 비로소 평화로울까? 황기모( 2023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제9회 디카시공모전 대상작) 2023. 12. 4. 늦가을/박주영 2023. 12. 3. 미분양/신미균 미분양 물건 다량 보유 돈 안들이고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청정한 공기와 차량 소음 없음 무주택자 환영함 신미균 2023. 12. 3. 나이/김재진 나이/김재진 나이가 든다는 것은 용서할 일보다 용서받을 일이 많아지는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보고 싶은 사람보다 볼 수 없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기다리고 있던 슬픔을 순서대로 만나는 것이다. 세월은 말을 타고 가고 나이가 든다는 것은 마침내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도 이별하게 되는 것이다 2023. 12. 3.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2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