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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마지막 문장 인생의 마지막 문장    나는 사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                                                          - 조르주 퐁피두의 '묘비명' -    프랑스 대통령을 지낸 조르주 퐁피두의 이 묘비명은 후회없는 최고의 인생을 살다 간 사람만이 적을 수 있는 인생의 마지막문장이란 생각이 든다.    약간은 오만하게까지 느껴지는 통쾌한 생의 총결산이란 생각이 든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는 노벨상 수상 작가이자 극작가였던 버나드 쇼의 인간적 회한이 담긴 묘비명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당신은 인생의 마지막 문장을 무어라 쓰고 싶으신가요? 2024. 10. 15.
인문학의 힘 인문학의 힘       인간의 마음은 정원과 같아서 자유롭게 가꿀 수도 있고, 야생의 들판으로 버려둘 수도 있다. 그러나 가꾸든 내버려 두든 무언가는 반드시 자라난다. 유용한 씨앗을 심지 않는다면, 쓸모없는 풀씨만 날아와 잡초가 무성하게 자랄 것이다.  - 제임스 앨런       인문학은 생각의 정원을 가꾸게 한다. 이것 또한 인문학의 보이지 않는 힘이다.   - 사색의향기 문화나눔 세상을 꿈꾸다> 중에서 2024. 10. 6.
봄, 겨울에 오다(시가 노래로 변신하다 ) 시집 '아버지 버킷리스트'에 실려있는 나의 졸시 "봄, 겨울에 오다"가 제주대 명예교수 조영배 작곡가에 의해 노래가 되었다. 그리고 2024. 9. 28(토) 서귀포시 들빛교회에서 열린  "시와 그림과 음악의 때" 음악회에서 박태진 테너가 성량 풍부한 목소리로 세상에 내놓았다. 국악풍의 선율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식전 행사와 노래 공연 중간에 서귀포시민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악이 분귀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봄, 겨울에 오다"를 박태진 테너가 부르는 모습 2024. 9. 29.
어떤 조문/권현숙 2024.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