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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밭314

백목련- 스크린도어 게시(2014.12.31- 서울시청 문화예술과) 스크린도어 시 위치.xlsx 백목련- 김춘기 詩 5호선- 발산역(8-1) 방화역 방향 6호선- 응암역(8-2) 구산역 방향 백목련 김춘기 불곡산 자락 눈썹 달이 여우고개 넘던 그날 반딧불이 팔짱 끼고 별이 되어 떠난 어머니 올해도 마당 어귀에 편지 가득 보내셨군요 지하철 승강장에 걸린 詩, 누가 어.. 2015. 1. 5.
우리 모두 올인합시다! 우리 모두 올인합시다! - 2014학년도 겨울방학식 훈화 갑오년 한 해가 오늘로 역사 속으로 들어갑니다. 세월호 충격으로 온 국민 가슴마다 상처를 남긴 힘든 해였습니다. 내일부터 드디어 여러분이 기다리던 겨울 방학에 들어갑니다. 3학년 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양.. 2014. 12. 31.
삶이 바로 축제이다. 삶이 바로 축제이다. -제8회 한들제 훈화 날씨가 매섭습니다. 호명산, 한강봉, 은봉산을 겨울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양주백석중학교 제자 여러분! 2년 만에 열리는 우리학교 축제 제8회 한들제의 개최를 축하합니다. 이 자리를 빛내주고 계시는 장인태 운영위원장님, 황현정 학부.. 2014. 12. 24.
(사설시조)웃음 발전소Ⅱ 웃음 발전소Ⅱ 김춘기 울보 비늘구름도 체험학습 떠난 하오. 코발트빛 하늘에 머리를 감던 교문 곁 해바라기 자매. 금계국 미뉴에트 춤사위 따라 비행하는 밀잠자리들을 부른다. 패션모델이 꿈이라는 백장미. 까치발 들어 미술실로 자신의 그림자를 반쯤 들여보낸다. 아이들도 줄무늬원.. 2014.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