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문학장르1109 투망/송찬호 투망/송찬호 연두 그물을하늘 높이 던졌다하늘 물고기는 다 빠져나가고4월의 하늘만 걸렸다 2024. 7. 1. 뱀딸기/장은해 2024. 7. 1. 소를 웃긴 꽃/윤희상 소를 웃긴 꽃/윤희상 나주 들판에서정말 소가 웃더라니까꽃이 소를 웃긴 것이지풀을 뜯는소의 발밑에서마침 꽃이 핀 거야소는 간지러웠던 것이지그것만이 아니라,피는 꽃이 소를 살짝 들어 올린 거야 그래서,소가 꽃 위에 잠깐 뜬 셈이지 하마터면,소가 중심을 잃고쓰러질 뻔한 것이지 2024. 7. 1. 건배/최일형 건배 지구의 평화를 위하여 최일형 2024. 7. 1. 이전 1 ··· 5 6 7 8 9 10 11 ··· 278 다음